클라우드 컴퓨팅은 쉽게 말해서 우리가 직접 컴퓨터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서 필요한 컴퓨팅 자원(저장 공간, 서버, 프로그램 등)을 빌려 쓰고, 쓴 만큼만 돈을 내는 방식이다 . 마치 전기나 수도를 쓰는 것처럼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으로 가져다 쓰는 개념과 동일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좋은 이유:
- 물리적인 장비 관리 필요 없음: 서버나 저장 장치를 직접 사고 관리할 필요 없이 구독 또는 정액제로 이용 가능한 시스템이다.
- 사용한 만큼만 비용 지불: 필요할 때만 빌려 쓰니 불필요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개인의 필요에 의해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클라우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 인터넷만 된다면 컴퓨터,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든 필요한 서비스나 프로그램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은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으로 방대한 네트워크의 세계를 구축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IT 자원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예:AWS) - 예시를 위해 AWS를 주로 이용
위 사진은 기업이나 기관이 클라우드와 같은 외부 서비스가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물리적인 인프라(서버,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를 사내 전산실이나 사무실에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방식인 온프레미스 방식과 AWS의 클라우드를 비교한 사진이다.
온프레미스 서버를 구축한 회사는 보안,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자원을 투자해 관리, 감독하는 반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데이터 센터, 물리적 서버 등을 구입하고, 관리하는 비용을 AWS에 의해 미리 구축되어 있는 서버, 데이터 센터를 사용하고 그 사용량에 비례한 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의 절약, 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인력을 절감함으로써 스타트업, 개인 사업자의 영역을 넓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꼭 사업과 관련된 일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보유한 사진, 영상 등의 데이터나 학생의 과제 등을 타인 또는 본인이 공유, 소유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라우드 시장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중이다. 컴퓨터 • 서버 기술의 발전 및 하드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기반 시설의 비용이 감소하고 데이터 저장 공간의 크기가 커지고, 속도가 빨라졌다. 또 AI, 머신러닝,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와 통합 •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솔루션 사용이 증가하면서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의 세계적인 IT기업의 투자가 늘고, 카카오(kakao), 네이버(NAVER) 등의 국내 IT기업도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레 클라우드 기술도 더 빨리 발전하고 있고, 이를 개발 • 관리하는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왔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클라우드를 공부했을 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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